가수 가희가 임신 고충을 털어놨다.
가희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오마이갓 코가 막혀서 숨을 못 쉬겠다. 힘들다. 약도 못 먹고. 뱃속아가의 태동이 요즘 부쩍 늘었다. 우리 노아 뱃속에 있을 때는 작은 움직임에도 반가워하고 신기해하고 행복했는데 우리 둘째 무지개한테는 좀 둔해진 것 같아 왠지 미안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임신우울증이 올까봐 무섭네 엄청 씩씩하게 지내려 하는데 잘 안 되네 역시”라며 “임산부만 챙겨주는 스텝도
한편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지난 2016년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해 10월 첫째 아들 노아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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