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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고현정 하차 논란 후 재정비에 나선 SBS 수목드라마 '리턴' 대본리딩에 참석하지 않는다.
'리턴' 제작진 및 일부 배우들은 이날 오후 모처에서 대본리딩을 진행한다. 하차한 고현정의 배역 최자혜 변호사 캐릭터 출연 제안을 받은 박진희의 대본리딩 참석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지만 이날 대본리딩 자리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진희 측은 "'리턴' 주동민 PD 미팅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나 아직 출연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귀띔했다.
'리턴'은 지난 7일 고현정과 제작진의 불화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논란의 드라마로 전락했다. 고현정의 PD 폭행설까지 제기된
이후 박진희가 고현정의 뒤를 이어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출연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박진희는 임신 5개월로 태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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