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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자산다' 김연경. 사진l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중국 소속팀으로부터 받고 있는 대우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현재 중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배구 선수 김연경의 상하이 라이프가 공개됐다.
지난해 터키 리그를 떠나 중국 상하이로 거처를 옮긴 김연경은 훈련이 끝난 후 전담 통역사와 전용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김연경은 "대우가 확실히 조금 다르다. 원래 중국에서 용병을 2명 써도 상관없는데 1명만 관리해서 성적을 내보자는 느낌으로 나한테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단 측의 특급 대우에도 불구하고 김연경의 집은 보일러 고장 때문에 한겨울에 찬물로 씻는 고난을 겪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연경은 전담 통역사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연경은
한편, 김연경은 중국 진출 첫 시즌인 지난 1월 소속팀 상하이를 1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으로 견인하며 '배구 여제'의 명성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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