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나은. 제공l 플렌에이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손나은은 지난 8일 충북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2월 10일 생일 전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손나은의 뜻에 따라 이뤄져 훈훈함을 더했다.
소속사 플렌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봉사활동을 했던 음성 꽃동네는 손나은이 중학교때 방문했던 곳으로 훗날 다시 오겠다는 마음을 가졌던 특별한 장소라고 전해졌다.
이날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먼 길 와줘서 고마워요. 생일 날 여러분의 사랑을 받는 것도 좋지만 사랑이 필요한 분들에게 베푸는 게 어떨까 하고 작년부터 시작했는데…너무 고맙게도 여러분들이 그 마음을 알아주고 함께 해주어서 더 뜻 깊은 생일이 될 것 같아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나은아 너무 수고 많았어! 앞으로도 행복하자”,”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생일 미리 축하해요”,”나은이와 판다들의 훈훈함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나은 팬클럽은 지난해에도 손나은의 생일을 기념해 일정 금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손나은이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현재 V LIVE를 통해 방송되는 웹예능 '그래, 레이싱스타'에 출연 중이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