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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리턴’ 측이 하차한 고현정이 14일 방송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관계자는 9일 스타투데이에 “고현정이 오는 14일 방송되는 15, 16회 법정신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촬영을 하지 못한 다른 신들이 있지만, 대책을 마련해 드라마 흐름에 문제가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리턴’ 최자혜 역으로 출연했던 고현정은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이후 SBS 측은 “드라마가 원래
SBS는 현재 배우 박진희와 '리턴' 최자혜 역 출연을 협의 중이다. 둘째를 임신 중인 박진희는 순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희가 고현정 후임으로 ‘리턴’에 합류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