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현 사진=이매진아시아 제공 |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강인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3년 만에 성공적으로 드라마 복귀를 마친 김다현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조각 외모 빛나는 종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다현은 극 중 반전매력을 지닌 인물이자 순애보 로맨티스트 강인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활약을 보였다. 두루뭉술해 보이다가도 때론 날카롭기도 한 강인욱의 여러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함은 물론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직진남의 애틋한 마음을 절절하게 그려내며 여심을 흔들기까지 한 것.
사진 속 김다현은 ‘내 남자의 비밀’ 마지막 회 대본 인증샷으로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마지막까지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는 종영소감 영상을 함께 공개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상황. 김다현은 “1회부터 100회까지 강인욱이라는 역할로 열심히 했는데 마지막 촬영을 하다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며 “강인욱이라는 역할을 맡아서 정말 행복했다. 많은 분들이 인욱이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지냈던 것 같다”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 분들이 최선을 다해서 고생을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 동안 내 남자의 비밀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이처럼 ‘내 남자의 비밀’에서 몰입도 높이는 연기와 다양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다현은 앞으로도 드라마,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 마지막 회는 오늘(9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