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든, 1년만에 돌아왔다…`류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든의 새 앨범 ’류천’이 베일을 벗었다.
8일 오후 6시 이든의 첫 번째 미니앨범 ’류천(RYU:川)’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류천’은 1년여의 기간 동안 이든 스스로를 관찰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그의 사랑에 대한 감정적인 패턴을 타이틀곡 ‘굿나잇(Good Night)’를 포함해 ‘93’ ‘예뻐서 그래’ ‘춤’ ‘Little Bird’까지 총 5곡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굿나잇(Good Night)’은 사랑이 끝나고 그 이별을 받아들였을 때 ‘떠나간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만 생각했던 이타적인 감정을 담은 곡. “그대 잠들 그 품이 이제 내 곁이 아닐지라도 그래도” “날 떠나려는 그대 그대여 제발 행복 해주오 내가 널 사랑한 만큼”과 같은 쓸쓸한 가사로 이별을 실감케 한다.
뮤직비디오는 일본 도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됐다. 파격적인 키스신과 여배우의 노출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함께 공개한 ‘93’의 뮤직비디오는 ‘굿나잇(Good Night)’과 연결되는 내용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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