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엑소, 씨엘. 사진|스타투데이 DB |
평창 올림픽 개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막식을 장식할 가수가 주목을 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오는 9일 오후 8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 선수들의 열띤 경기에 들어가 25일 폐막까지 17일간 열린다.
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설 가수는 엑소와 씨엘. 앞서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소가 평창 폐막식 무대에 선다. 열심히 준비해서 멋있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으며, 씨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엘이 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선다”고 알렸다.
엑소는 2014년 개최된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나선 바 있으며 엑소 멤버 백현은 지난 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했다. 씨엘은 2016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타임 100’의 후보로 빅뱅과 함께 이름을 올린 바 있다.
![]() |
↑ 하현우, 볼빨간사춘기, 전인권. 사진|스타투데이 DB |
전인권과 하현우는 남다른 목소리를 자랑하는 로커. 두 사람은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을 맡은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앨범 ‘에코스 오브 평창(Echoes for PyeongChang)’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인권은 ‘사랑의 승리’를, 하현우는 ‘정선
독특한 목소리로 인기를 끈 볼빨간 사춘기도 참여한다. 볼빨간 사춘기는 톡톡 튀는 음색으로 주목을 끈 그룹. 두 사람은 ‘골든 디스크 어워즈’,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등 시상식에서 상을 거머쥐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