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 가장 부러운 사람은 홍진영 父 “영화 투자 안 하시냐”

↑ ‘한끼줍쇼’ 이경규 사진=한끼줍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한끼줍쇼’ 이경규가 가장 부러운 사람으로 홍진영의 아버지를 꼽았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가수 홍진영이 밥동무로 출연해 동작구 사당동에서 한 끼 대결을 펼쳤다.

이날 홍진영은 “돈을 벌어서 어디에 쓰느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관리는 부모님이 하신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옛날에 방송에서 이경규가 가장 부러운 사람이 홍진영이 아니라 홍진영 아빠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그러자 이경규는 “아버지 영화 같은 거 투자 안 하시냐”며 노골적으로 물었다. 이어 “집 장만 했느냐”고 덧붙였다.

홍진영은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아직 안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나는 집은 60살이 넘어서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맨 마지막에 잘 맞는 집을 사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조언을 건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