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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 호텔' 송소희. 사진|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송소희가 '달팽이 호텔'에 출연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올리브, tvN 예능 프로그램 '달팽이 호텔'에서는 호텔 영업 첫 날을 맞는 모습이 담겼다. 영업 첫날 손님으로 송소희와 배우 김재화, 가수 이상은이 체크인 했다.
'국악 소녀'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송소희는 훌쩍 큰 숙녀의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송소희가 나타나자 호텔의 지배인인 이경규는 "송소희가 사전 설문조사에서 전기장판을 요구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소희는 “전기장판을 깔고 자야 잠이 잘 온다. 따뜻해야 잔 것 같다”고 어른스러운 취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소희는 식사 후 외출 준비를 하러 방으로 올라가서는 옷을 입다가 다시 전기장판 위로 올라가 이불을 덮고 휴대전화를 들여다 보고 잠깐 눈을 붙이다가 다시 갈 곳을 찾아보는 등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원래 다 그러는거 아냐? 근데 송소희랑 안어울리기는 한다ㅋㅋ", "외출 준비에는 '잠깐의 침대 휴식'이 들어가 있는거 아닌가요?", "진짜 귀여워ㅋㅋ 외투입으면 잠깐 전기장판에 들어가야지!", "저거 나 같은데...송소희에게 나의 모습이 보인다 ㅋㅋㅋ" 등 송소희의 인간적인 면모에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팽이 호텔'은 모든 것이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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