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진욱을 고소한 A씨 무고 혐의 항소심 선고가 열린다.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죄로 피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열린다.
사건은 지난 2016년 7월 A씨가 이진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이진욱 측은 "성관계를 가진 것은 사실이나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하며 A씨를 무고 혐의로
이후 이진욱은 불기소 의견(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무죄를 선고 받았으나 검찰이 항소해 지난 해 10월 항소심 공판이 진행됐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한편 이진욱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리턴'으로 복귀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