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팽이 호텔’ 김민정 사진=달팽이 호텔 방송 캡처 |
6일 오후 방송된 tvN ‘달팽이 호텔’에서는 직원 이경규와 성시경, 김민정이 오픈을 앞두고 분주하게 손님맞이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 가장 먼저 출근한 직원은 김민정. 그는 “가장 먼저 출근해서 뭘 해야 하지?”라며 호텔을 둘러봤다. 이어 “불을 켜야 할 것 같은데”라며 전등 스위치를 찾기 시작했다.
김민정은 “부엌에 있다고 했는데 어디 있지? 아침에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 사람인데”라며 계속해서 스위치를 찾아 나섰다.
이때 성시경이
알고 보니 김민정은 부엌이 아닌 식당에서 스위치를 찾고 있었던 것. 이를 안 김민정은 “나 진짜 바보다”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