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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사진=방송 캡처 |
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로맨스’에서는 지수호(윤두준 분)와 송그림(김소현 분), 이강(윤박 분) 등이 1박2일로 라디오 기획회의를 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그림은 “배에 노트북 가방을 놓고 온 것 같다. 모처럼 기획회의 왔는데 혼자 선착장에 다녀오겠다”라고 말했다.
지수호는 송그림의 뒤를 따랐다. 송그림이 경운기에 올라타자 은근슬쩍 함께 탑승한 것. 그는 “배에서 두고 내리는 걸 봤다. 난 집에 가려고 따라온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송그림은 “집에 왜 가냐. 배도 안 뜨는데, 1박2일 왔
이후 송그림은 분실한 노트북 가방을 되찾았다. 그는 “근데 지수호씨 원래 집에 안 가려고 그러지 않았냐. 짐도 없이 나오지 않았냐. 나 걱정 되서 나온 거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수호는 “아니거든요. 배가 안 떠서 나온 거거든요”라고 퉁명스럽게 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