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현. 사진| 임수현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임수현(29)이 농구선수 두경민(27)과 결혼을 발표하며 임수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뉴스1은 "배우 임수현이 오는 4월 농구선수 두경민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살 연상연하 커플인 임수현과 두경민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다.
임수현은 한양대 무용과 출신의 배우로 지난 2013년 종영한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성이면 감천', '감자별 2013QR3', '왕의 얼굴' 등 사극과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췄다.
↑ 두경민, 임수현 커플. 사진|MBC스포츠플러스 |
한편, 두 사람의 열애는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일로 두경민이 경기 중 임수현을 위해 세리머니를 펼치거나 인터뷰에서 언급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 표현을 해왔다. 두 사람의 경기 관람 장면이 방송에 포착돼 공개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