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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교 ‘좋니’ 답가 사진=V라이브 방송 캡처 |
5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BLOSSOM QUEENS & Mi Gyo(미교) Specia’가 방송됐다.
지난해 윤종신의 ‘좋니’ 여자 답가 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교는 당시의 소감으로 “그 영상이 이슈가 될 줄 꿈에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미교는 “그동안 기성곡을 많이 커버해서 저를 조금씩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좋니’ 답가 버전으로 너무 큰 반응을 얻었다. 반응을 확인하고 너무 놀라 휴대폰을 던질 뻔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미교는 윤종신을 향해 “사실 윤종신 선배의 이름을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죄송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감사한 일이다. ‘좋니’ 여자 답가 버전에 제 이름을 언급해주셔서 감사하다. 직접 만나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
또한 ‘월간 윤종신’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내며 “특유의 현실적인 가사를 저만의 감성으로 표현하면 어떨까 궁금하다.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교는 지난달 19일 싱글 ‘YOU & I’로 가요계 데뷔, 타이틀곡 ‘잊어도 그것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