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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김연우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 승소한 가운데 미스틱의 창립자 윤종신과 불화가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5일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2부(강화석 부장판사)는 김연우의 소속사 디오뮤직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미스틱은 '복면가왕' 음원 정산금 1억3159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김연우와 윤종신 사이에 불화가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연우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윤종신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김연우는 "소속사에서 김예림이나 에디킴을 더 신경써서 서운하다"고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DJ
김연우는 "'월간 윤종신' 많이 도와드렸는데 밥 한번 안 사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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