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정가은, 안선영 위로에 감동 “손 내밀어준 따뜻한 그녀”

↑ 정가은·딸 소이,안선영·아들 바로. 사진l 정가은 인스타그램

↑ 안선영·아들 바로,정가은·딸 소이. 사진l 정가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이혼한 방송인 정가은이 안선영의 위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혼자 힘들까 봐 아침 댓 바람부터 전화 와서는 ‘소이 엄마야 나와라 같이 놀자’라고 손 내밀어 주는 따뜻한 그녀.. 소이 도시락 까지 열심히 싸오신 형부까지 사랑한다고 소이를 안아주는 바로 덕분에 소이는 행복한 하루 보냈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가은 모녀와 안선영 모자가 다정하게 포즈를 쥐하고 있다. 정가은은 딸 소이와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기 좋아요~좋은 언니를 두었네요.","마음 따뜻한 선영씨 참 고맙네요. 우리도 안보이지만 응원 아끼지 않을게요","힘내시고 예쁜 아기랑 앞으로 더 행복하실거예요."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지난 달 26일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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