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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시라, ‘이별이 떠났다’ 출연 확정 사진=DB |
5일 소속사 꿀단지엔터테인먼트는 “채시라가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채시라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15년 방영된 KBS2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다.
'이별이 떠났다'는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보이즈' 등의 원작 소설을 쓴 소재원 작가의 동명 웹 소설이 원작이다. 서로 다른 길을 택한 두 여자의 삶을 그리는 작품이다.
채시라는 누구보다 귀하게 자라며 풍족한 시대를 살아온 여자이자 엄마 서영희를 맡았다. 서영희는 늘 희생하는 전형적인 엄마 캐릭터가 아닌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자신을 지켜나가는 인물이다.
채시라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 몇 작품의 시나리오를 놓고 고민하던 중, 소재원 작가의 시놉시스와 대본을 읽게 되었는데,
한편 '이별이 떠났다'는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