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조던, 루피타 뇽이 한국을 찾아 아시아 프리미어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 4일 내한한 ‘블랙 팬서’ 팀은 오늘(5일) 오전 10시 아시아 프리미어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이날 저녁 7시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블랙 팬서’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카펫 행사에 참여한다. 블랙 카펫 행사는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블랙 팬서의 영원한 숙적이자 강력한 빌런으로 등장할 마이클 B. 조던은 특히 마블 영화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합류해 국내에서는 다소 낯선 인물.
이미 할리우드에서 정통성 있는 연기 내공으로 필모그래피를 차곡 쌓아온 연기파 배우로 ’블랙 팬서’로 마블 첫 데뷔를 앞둔 라이언 쿠글러 감독과는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2014), ’크리드’(2015)로 연을 맺었으며 이번 작품까지 함께했다. 두 작품으로 전세계 유수 영화제 입성 및 전미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수상까지 한 바 있다.
이번 ’블랙 팬서’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는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부터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까지 역대급 아시아 대표 기자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 팬서’ 팀은 오틀부터 6일까지 양일간 아시아 및 국내 지역 영화 전문 매체들과 종일 인터뷰를 진행한다. 6일 오후 2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2월 14일 개봉.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