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새 사부는 누구? 멤버들 "김연아·이외수" 추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새 사부로 김연아, 이외수를 떠올렸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은 새로운 사부를 찾아 강원도 인제를 찾았다. 강원도 인제에 도착한 멤버들은 새로운 사부에 대해 추측했다.
이승기는 "강원도 인제라면 혹시 이외수 선생님 아니신가?"라고 말하면서 다시 군대시절 이야기를 꺼내 양세형의 구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평창올림픽과 연관될 것이라고 생각한 멤버들은 전 피겨여왕 김연아도 새로운 사부로 추측했다.
이상윤은 "사석에서 김연아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멤버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커피숍에서 우연히 만난것으로 드러나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멤버들은 사부와 하룻밤 동침하게 될 멤버는 이승기가 준비한 커플잠옷을 입고, 세족식을 해주면서, 자기전에 귀에 자장가를 불러주기로 했다. 양세형은 "나만 아니면 돼"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이날 밤 사부와 동침할 멤버를 놀렸다.
한편, 새 사부를 맞히는 '지인찬스'에 전화 연결된 빅뱅 멤버 태양은 사부에 대해 "일면식은 없지만 자신이 존경하는 몇 안되는 사람"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