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승재, 올바른 훈육 위한 눈물의 인내

↑ 샘 해맹턴 윌리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훈육의 어려움이 공개됐다.

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샘해밍턴 윌리엄 부자의 일본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샘 해밍턴 부자는 라멘을 식사로 선택했다. 샘 해밍턴은 면과 함께 단무지를 곁들여 입에 넣어 줬찌만 복병은 '단무지'. 윌리엄은 단무지를 맛본 후 밥을 거부하기 시작한 것.

윌리엄은 샘 해밍턴이 면을 계속 줬지만 면은 거부하고 거듭 단무지만 요구했다.

이후 샘 해밍턴 부자는 온천 체험에 나섰고, 그 곳에서도 윌리엄의 행동에 샘 해밍턴은 난감해했다. 윌리엄의 심한 물 장구에 “여기 수영장 아니잖아. 그러면 안 돼”라고 주의를 줬다. 결국 윌리엄은 눈물을 보였고 샘 해밍턴은 "동생한테 얼마나 멋진 형인지 보여줘야 한다. 해선 안 되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라고 훈육했다.

한편 이날 고지용과 아내 허양임은 아들 승재의 유아 사춘기에 대해 언급하며 훈육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