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짝꿍레이스 최고 숫자 12…주인공은 유재석X송지효 커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런닝맨' 짝꿍레이스 최고 숫자의 주인공은 유재석 송지효 커플로 밝혀졌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다희, 설인아, 구하라, 구구단 미나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짝을 이뤄 짝꿍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짝꿍레이스는 두 짝꿍의 숫자조합이 낮은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1차 레이스에서 멀리뛰기, 추억의 댄스, 콜라 빨리 마시기 게임을 해 꼴찌를 한 전소민, 지석진 팀의 숫자는 5로 밝혀졌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현재 최고 숫자는 12이고, 최저 숫자는 5"라고 말해줬다.
최고점수와 최저점수가 밝혀지고 이어서 멤버들은 점심 식사권을 걸고 두 번 째 미션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짝꿍인 송지효에게 “너가 6점이구나”라고 말했고, 송지효도 “오빠도 6이군요”라고 응답하면서 이들의 숫자가 12인 것이 드러났다. 서로의 숫자를 확인하고 이들은 비밀을 지키자고 합심했다.
한편, 이다희 이광수 커플은 서로 숫자를 공개하자고 하면서 거짓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