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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다희가 하하를 당황하게 해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다희, 구하라, 설인아, 구구단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하는 이다희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다희야 오랜만이다’며 반가워 했고, 유재석과 하하는 12년전 '가슴을 열어라' 등의 예능에서 이다희와 함께 한 적이 있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이다희는 이에 "유재석과 오랜만에 만난다"며 화답했지만 하하에게는 "오빠는 뵌 적이 없는데..오늘 처음 보는 것
하하는 "아 우리 만난적 없구나. 난 그럼 누굴 본거지?"라고 머쓱해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광수는 이 모습을 보며 "아주 그냥 다 아는 척 하는구만"이라고 놀렸고, 멤버들도 동조했다.
하하는 이다희에 이어 게스트로 나온 배우 설인아, 구구단 미나에게도 아는 척을 해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