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황금빛 내 인생’ 전노민, 나영희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재성(전노민 분)이 노명희(나영희 분)에 쌓였던 분노를 쏟아냈다.
최재성은 딸 서지수(서은수 분)를 억지로 유학보내려고 했던 아내 노명희에 분노했다.
노명희를 찾아간 최재성은 “내 딸이 어디에 버려졌었는지 알고 싶었어. 지금도 외진 곳인데 25년 전에는 오죽했을까”라며 서지수가 과거 어떻게 버려졌는지 자신이 조사한 바를 모두 털어놨다.
이어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어 은석이를 잃어버렸다고 변명했는데 당신 부주의로 밝혀질 게 두려웠었던 거지. 당신이 양평에 누구를 만나러 간 것이 밝혀질 까봐 그런 거였어”라고 말했고, 노명희는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최재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최재성은 “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