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년손님’ 신유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에는 트로트 가수 신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유는 “주로 어머님, 아버님들이 좋아하신다”라며 중년계의 아이돌임을 밝혔다.
다른 출연진이 “선물 받을 때도 다른 분들과 다를 것 같다”라고 묻자 신유는 “저는 목에 좋은 도라지즙, 각종 김치 같은 것을 선물 받는다”라
이어 “우리나라에 무형문화재 3분이 계시는데 그 분이 선물해주신다. 팔토시를 직접 염색해서 만드시는 분이 계신다”라며 한 팬을 언급했다.
그는 “감사한 마음에 (선물을) 받았는데 선물 하나에 가격이 어마어마하다”라며 “나중에 알고 금고에다 넣어놓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