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태양·민효린 측 "행복한 모습으로 성원 보답할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빅뱅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민효린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이 두 사람의 결혼을 향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YG와 플럼액터스 측은 3일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이날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잘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과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은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경기도 모처의 교회에서 진행됐다"며 "본식 사회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동료 배우 기태영이 맡았고 축가는 동료 가수 자이언티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줬다"고 전했다.
YG와 플럼액터스 측은 "결혼식 이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될 피로연의 사회는 같은 빅뱅의 멤버 대성이, 축가는 CL과 빅뱅 승리가 맡아 축하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주신 사랑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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