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같은 그룹인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승리는 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슈트를 입은 모습으로 "신랑보다 더 멋부림. 거참 기분이 묘하구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태양, 민효린은 이날 경기 안양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지인들 200여 명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
축가는 태양과 같은 소속사 YG엔터테먼트의 더블랙레이블에 소속된 자이언티가 부를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기태영이 맡는다. 태양은 앞서 기태영, 유진 부부 결혼식 축가를 부른 인연이 있다.
태양, 민효린은 예식을 마친 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피로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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