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언, 전립선 정상+대장 용종 제거…"건강검진 완료"

↑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사진l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이시언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무지개 멤버들이 관심을 가진 곳은 이시언의 전립선. 초음파 검사 결과 이시언은 전립선 정상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쓸개에 용종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수면 내시경을 받았다.
이시언은 수면 내시경이 끝나고 회복 시간을 가졌다. 마취가 덜 깬 그는 아무말 대잔치를 벌였다. 그는 무의식 중에 소변과 대변이 급하다고 칭얼대는가 하면, 무지개 회원들의 이름을 부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벌써 검사가 끝났느냐"며 뚱딴지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검사 결과, 이시언은 위내시경 결과에서는 양호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대장 검사 결과에서 용종이 발견돼 이를 제거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건강을 챙기겠다며 맵고 짠 음식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자주 먹던 인스턴트 음식 대신 전복죽 끓이기에 도전한 그는 전복죽과 관자구이를 먹다가도 짠 맛을 찾으며 김과 초장을 더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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