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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1박 2일’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동구, 정준영이 새해 첫 날부터 매직아이와 눈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새해 첫 복불복 벌칙자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조금 늦은 새해 특집’ 첫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 말미 눈치 100단 김준호에 의해 제작진이 멤버 6인에게 전하는 미션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이들에게 주어진 새해 첫 미션은 ‘개띠 6명을 찾아가 새해 덕담을 받아오세요’와 ‘겨울 풍경 사진을 찍어오세요’다.
멤버들에게 주어진 것은 6개의 핸드카메라. 제작진 없이 멤버 6인이 대동단결 호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따라가는 것은 물론 2가지 미션을 완료해야 하는 것. 특히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8시간. 오후 5시까지 목적지에 도착해야 해야 하는 상황 속 멤버 6인은 여의도 KBS 본관에서 뚝섬, 강남을 거쳐 충청남도 개심사까지 넘나드는 박진감 넘치는 일주를 선보인다.
공개된 스틸에는 일렬로 나란히 서서 매직아이와 눈싸움을 벌이고 있는 멤버 6인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미션을 클리어하지 못할 시 멤버들이 받게 될 벌칙이 적혀있는 메시지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 6인은 바라만보고 있어도 두 눈이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이어 ‘모여라 눈’이 되는 매직아이 속 벌칙을 알아내기 위해 열을 올리는 등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모습으로 주말 안방을 웃음
특히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보인다”라는 외침과 달리 김준호, 차태현, 윤동구는 “하나도 안 보이는데?”, “하나도 안 보이잖아”, “뭐가 보이긴 해?”라며 어리둥절하는 등 새해를 맞아 더욱 돈독해진 얍쓰, 차재, 동구 모습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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