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윤식당2’가 200유로 이상을 벌어들이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밀려드는 손님이 실수도 있었지만 밀려드는 손님들로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오픈 이래 가장 많은 손님의 방문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식당에서 고군분투하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작스레 손님이 폭주하며 주방과 서빙 모두 정신 없이 일을 처리했다. 특히 서빙을 담당하는 이서진과 박서준은 주방과 주문 정보를 공유하지 못해 서빙 실수를 저질렀다. 박서준은 자신이 주문 받은 테이블만 기억했고, 이서진은 자신이 받은 주문을 잊기까지 했다.
같은 음식을 주문한 테이블 중 한 테이블은 오랜 기간 음식을 기다려야했다. 벨기에에서 온 손님은 혼자서 오랜기간 음식을 기다려야했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손님들은 인내심있게 이들이 차린 음식을 기다렸다. 음식을 맛본 손님들은 음식이 맛있다며 칭찬했다.
윤여정은 폭풍 같은 주문에 "너희 왜 나를 뽑았냐"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서진 역시 "죽을 것 같다"며 힘들어했다.
가라치코 주민
손님들에게 큰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이날 영업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이서진은 "200유로를 훌쩍 넘겼다"며 행복해했다. ’윤식당2’ 멤버들은 귀한 와인을 오픈하며 최고 매출 달성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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