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사랑해` 이성열X표예진, 서로의 힘이 되어주다..이동하 향한 반발 [종합]

↑ 사진=미워도 사랑해 캡처

'미워도 사랑해'에서 이병준에 의해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인 표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홍석표(이성열 분)와 길은조(표예진 분)가 병상에 누워있는 김행자(송옥숙 분)를 위해 정근섭(이병준 분)을 고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탓다.

이날 은정(전미선 분)은 근섭(이병준 분)의 뒤를 밟기 시작했고, 이내 은정은 이를 눈치챈 듯 "부동산도 이상한 낌새가 난다, 분명 뭔가가 있다"며 완전히 믿진 않았다. 그의 추측대로 부식(이동하 분)의 계략이 숨어있었고, 이를 금세 알아챈 철저한 부식은 "자꾸 마음에 걸린다"면서 "다시 한번 체크를 해봐야겠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시각, 근섭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은조(표예진 분)와 명조(고병완 분)는 카드를 도용했다는 사실을 경찰에 고발했고 이내 "내가 경찰서 가면 각오해야할 거다, 언제 쫓겨날지 모르니 당장 짐싸라"며 은조와 명조를 내쫓기로 했다.

한편 이날 근섭은 행자의 돈으로 정숙네 가족을 초대해 고급 한정식집 식사를 초대했고, 이를 알게된 은정은 판을 엎으며 분노했고, 동시에 행자는 손가락을 움직이며 의식회복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