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도시어부’ 소유에게 세 번의 입질이 왔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낚시 초보 소유가 입질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감성돔을 잡기 위해 갯바위로 향했다. 바람이 심하게 불고 눈까지 흩날리는 최악의 기상 상황, 소유에게 첫 입질이 왔다.
소유는 잔뜩 흥분한 채 챔질을 시작했다. 하지만 잡힌 것은 물고기가 아니라 바닥이었다. 소유는 “바닥이다”라고
이어 소유에게 두 번째 입질이 찾아왔다. 소유는 “어어어”하면서 낚싯대를 들어올렸으나, 이 역시 바닥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세 번째로 온 입질. 이번에는 진짜였다. 소유는 진짜 입질에 흥분했지만, 챔질 과정에서 물고기를 놓치고 말았다. 이에 소유는 바닥을 구르며 “놓쳤다”고 아쉬움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