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박항서 감독 사진=블랙하우스 방송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김어준은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를 찾아 베트남 VS 우즈베키스탄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 경기를 관람했다.
당시 폭설과 한파에도 선수들이 고군분투했으며, 관중은 강추위도 녹여버릴 뜨거운 열기로 응원했다.
사상 최초 결승에 진출한
김어준은 “경기를 준비하면서 질 경우도 상상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항서 감독은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여러 상황을 대비해 몇 가지의 옵션은 가지고 있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