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사진=방송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과 정해라(신세경 분)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문수호는 정해라가 2년 동안 로마 지점으로 근무가기로 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이를 언급하며 “안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랑 바로 떨어지기도 싫고 혼자 두기도 위험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해라
문수호는 “기획서도 내고 칭찬도 받았잖아. 그런 좋은 기회 얼마든지 올 거다”라고 설득했다.
문수호의 말에도 정해라는 로마행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오빠는 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다. 하지만 내 인생도 중요하니까 가고 싶다”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