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기사 신세경 서지혜 사진=방송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정해라(신세경 분)이 샤론(서지혜 분)이 준 코트를 돌려주기 위해 양장점을 찾았다.
양장점에서 수호(김래원 분)를 기다리기로 한 그는 로비에서 샤론을 마주하게 됐다. 엉망이 된 샤론은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는 정해라에게 “누구세요?”라고 말했다.
승구(김설진 분)를 본 그는 “승구, 아직 살아있었구나. 늙지도 않았네”라고 덧붙였다. 이에
샤론은 정해라를 바라보며 “손님이신가? 오랜만에 예쁜 손님이 오셨네”라고 인사했다.
이에 정해라는 “뭐가 어떻게 된 거냐. 강물에 뛰어들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샤론은 “어떻게 알았냐”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정해라는 곧장 양장점을 뛰쳐나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