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후퍼, 롭 건틀렛 프로젝트 소개 사진=제임스 후퍼 인스타그램 |
제임스 후퍼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마일 클로저는 데이비드의 아들인 롭 건틀렛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다”고 운을 뗐다.
이어 “롭이 좋아했던 자전거 여행을 하며 도전과 모험을 많은 분들과 나누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2017년 원마일 클로저는 한국에서 진행됐고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우간다 나랑고 중고등학교에 기부금이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후퍼는 “점점 늘어나는 학생들과 더 많은 친구들의 기회를 위해 원마일 클로저는 계속 달릴 예정이다. 항상 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에는 제임스 후퍼가 그동안 다양한 곳을 누비며 롭 건틀렛 프로젝트를 해온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제임스 후퍼는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을 통해 세상을 떠난 롭 건틀렛에 대해 소개했다.
제임스는 “11살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있다. 한 번에 친해진 친구였다. 저에게 모험의 시작을 권했던 인생 친구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제임스가 언급한 친구는 롭 건틀렛이다. 롭 건틀렛은 지난 2009년 몽블랑 등반 중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제임스는 “에베레스트 정상까지도 같이 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