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최수린, 구원 최윤영 관계 알고 `노심초사`…점점 커지는 ♥(종합)

↑ 최수린 구원 최윤영=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최수린이 구원과 최윤영 사이가 가까워질까 두려워했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49회에서는 오나라(최수린 분)이 위기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야(최윤영 분)와 민지석(구원 분)의 사이가 가까워질까 두려워하는 오나라(최수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나라는 최고야를 찾아가 소송 얘기를 꺼내며 민지석(구원) 과의 관계를 떠봤다. 이에 최고야는 발끈했고 오나라는 "너 아직도 내 조카 찾으러 다니냐?"라고 따져 물었고 최고야의 조소에 "네가 소송에 이겼다고 대단한 승자가 된 줄 알고 있지? 그래도 결국에 패자는 너다. 네 엄마가 아니라 내가 네 아버지랑 산다고"라고 말했다.

최고야는 “어련하시겠어요 그런데 이제 너나 가지세요. 이제 내 마음속에 아버지 자리 없어요 그러니까 제발 부탁인데 백년해로 하시라고요”라며 악담을 퍼부었다. 이어 "당신이 가장 두려운 당신 조카 기를 써서 찾아보려고요. 당신의 본 모습을 알려야죠.당신을 천사 같은 이모로 알고 있을 그 조카가”라고 일침했다.

한편 최고야와 민지석의 사랑은 깊어갔고 오나라는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충격을 받았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