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친구들의 패러글라이딩 도전기가 그려졌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데이비드가 버킷리스트인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이날 제임스와 영국 친구들은 핫팩을 붙이고 옷을 든든히 챙겨 입은 채 목적지로 향했다. 이들이 향한 곳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곳이었다.
패러글라이딩을 버킷리스트로 꼽은 것은 다름 아닌 데이비드였다. 데이비드는 “전 한국 나이로 66세지만, 모험적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늙어가고 있지만 그에 맞서 싸우고 싶다. 아직 정신은 20대다. 청춘이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데이비드의 패러글라이딩 도전기가 그려졌다. 데이비드는 긴장된 모습으로 산에 섰고, 강사의 지시에 따라 힘껏 도약했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데이비드와 강사가 함께 하늘에
데이비드는 발아래로 펼쳐진 풍격에 감격하며 “좀 더 잘 봐야 하니까 고글을 벗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거 진짜 끝내준다”며 감탄사를 연발했고, 영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영상편지까지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임스와 사이먼, 앤드류도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큰 만족을 표했다. 네 사람은 패러글라이딩의 감동을 함께 나누며 추억이 될 사진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