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데이비드가 레이첼 라일리의 팬임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 친구들의 ‘팬심’이 빛을 발했다.
이날 데이비드는 “나는 SNS를 하는데 글 쓴 적은 없다. 팔로우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친구들이 “누구의 팔로워냐”고 묻자, 데이비드는 “음, 그러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앤드류는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물었다. 데이비는 “맞다. 그리고 레이첼 라일리”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친구들 역시 레이첼 라일리의 팬이었던 것.
친구들은 “레이첼 라일리의 어떤 게 좋냐”, “그녀의 수학 능력?”이라고 물으며 호기심을 보였고
이에 사이먼은 “그녀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고, 데이비드는 “그래, 믿기 힘들 정도다”라고 호응했다. 이에 사이먼이 “레이첼이 이걸 봐야 하는데”라고 말하자 앤드류가 “레이첼, 보고 있다면 전화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데이비드는 “그래요, 레이첼. 우리는 당신을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