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준 소율 사진=DB |
1일 오후 방송된 KBS 2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는 DJ 정재형이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 정승환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때 문희준은 “안테나뮤직 홍보를 너무한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 청취자는 문희준에게 H.O.T의 홍보를 하라고 제안했다.
문희준은 “지금 그럴 분위기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아내(소율)의 이름이 검색어에 등장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 이름까지 검색하는 건 아니지 않냐”라며 “나는 묵묵히 준비해서 열심히 공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2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H.O.T.의 재회로, ‘토토가3’
이 상황에서 문희준의 합류에 부정적인 반응이 일고 있다. H.O.T. 팬들은 지난해 5월 팬을 존중하지 않은 점, 결혼 발표하는 과정의 문제, 팬클럽 내 갈등을 제 때 해소하지 못하고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점 등을 문제점으로 삼으며, 문희준에게 등을 돌린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