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프리카티비(TV) BJ 창현 유튜브 |
지난 30일 BJ 창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Ssong Cafe 창현 거리노래방’에 ‘매달 1000만 원 쓰는 노래방 콘텐츠를 불펌하는 양심 없는 페북 페이지 고소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창현은 “페이스북에 들어갔는데 어떤 친구가 내 영상을 불펌해서 올리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창현은 “요즘에 우리 조회 수가 좀 떨어진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우리가 영상을 올리면 한 시간 이내로 자기네 사이트에 올려서 자기들 조회 수를 올리더라”라고 밝혔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회 수가 떨어지는 원인이 불법으로 영상을 가져가는 사람들 때문이라는 얘기다.
창현은 “그래서 내가 분명히 얘기했다. 우리 영상 올릴 거면 링크를 달아달라고 했더니 외부 링크를 하면 자기네 홍보가 안 된다며 본인들 영상에서 우리 유튜브로 7200건 정도가 넘어온다고 하더라. 근데 우리가 올리면 그거 훨씬 넘는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결국, SNS 페이지에서는 링크를 포함해서 게시하겠다고 창현에게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창현은 “이러면 안 된다. 남이 열심히 해서 콘텐츠 만들었더니 득은 다른 사람이 본다. 이 분이 자기 페이지 키워서 광고 받고 수익 올리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러시면
창현은 현재 홍대 길거리에서 노래방 버스킹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창현의 길거리 노래방의 조회 수는 300만 건에서 400만 건을 넘기면 많은 팬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