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토가3’ 포스터. 사진l무한도전 홈페이지 캡처 |
‘무한도전 토토가3‘ H.O.T. 공연 방청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H.O.T. 팬들이 공연장소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H.O.T.의 재결합을 기획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3’ 방청 접수가 1일(오늘) 시작됐다. 현재 팬들은 H.O.T.가 17년 만에 다시 뭉치는 현장에 함께하기 위해 방청 신청을 하고 있는 상황. 이에 이날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무한도전’, ‘무한도전 토토가 3’, ‘hot’ 등의 키워드가 올랐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29일 “오는 2월 15일 목요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3’ 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공연일시와 장소를 공개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H.O.T. 팬들이 특히 협소한 장소에 대해 불만 섞인 하소연을 쏟아내고 있다. 팬들은 "솔직히 H.O.T.면 최소 잠실주경기장급이다", "800석은 너무 적다" 등의 의견으로 공연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공연장이 작다보니 당첨 인원도 적다는 의견이다. 이날 H.O.T. 공연 티켓은 1인 2매로 실제 당첨 인원은 400명이다. 누리꾼들은 "티켓 1인 2매던데", "실제로는 400명 당첨인 것 아니냐"며 당시 H.O.T.의 인기에 비해 당첨 인원이 턱없이 적다는 의견도 냈다.
공연날짜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다. H.O.T. 열혈 팬들은 이제 3040세대가 됐고, 게중에는 가정을
한편 ‘무한도전-토토가3’ 방청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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