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력’ 박스오피스 1위 사진=NEW |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염력’은 전날 하루 동안 26만340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7만1982명이다.
지난 1월 31일 개봉한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 분)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16년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독특한 소재와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
이에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염력’이 여세를 몰아 흥행 열기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같은 날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일일관객수 12만2458명, 누적관객수 228만6941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