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친절한 기사단 방탄소년단 팬 등장 사진=tvN 캡처 |
31일 오후 방송된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방탄투어에 나서는 김영철, 마이크로닷과 호주 손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이 만난 손님은 호주에서 온 손님들이었다.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의 팬이었고 방탄투어를 즐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은 “방탄투어는 처음 들어 본다”라며 “두 분의 짐을 옮겨주고 다음 스케줄에 함께 하고 싶다”며 무료 운행임을 강조했다.
그렇게 함께 하게 된 호주 손님은 방탄소년단에 맞춰 일상이 돌아간다고 했다. 두
호주에서 1만명 가량의 방탄소년단 팬클럽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은 “팬 유입이 늘어 커뮤니티도 커지고 있다”며 “어느 순간부터 방탄소년단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고 싶어졌다”며 한글을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