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해피투게더3` 정소영. 제공|KBS2 |
‘해피투게더3’에서 정소영이 배우 강동원과의 키스 비화를 털어놓는다.
2월 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배우 김승우-고수희-정소영-이태성이 출연하는 ‘해투동-황금빛 미친 존재감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엔딩가수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특히, 정소영과 이태성은 시청률 40%를 훌쩍 넘은 KBS2 인기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소영은 ‘안티카페’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정소영이 남에게 원한을 살 이유가 손톱만큼도 없어 보일 정도로 시종일관 순박한 매력을 뽐냈기 때문. 이에 정소영은 “친구들이 어느 날 내 안티카페가 생겼다고 알려주더라. 뭔가 했더니 강동원 씨와의 키스신 때문이었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바로 과거 드라마 ‘매직’에서 강동원과의 키스신을 찍고 난 뒤 없던 안티카페가 생겼다는 것.
이어 정소영은 “제가 인터넷도 잘 안하고 뭐든 늦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뒤 “강동원 씨가 인기가 많으신 줄은 알았지만 그 정도인 줄은 몰랐다. 처음에는 웃었는데 카페 회원수가 점점 늘더라”라며 팬심에 무지(?)했던 지난날을 반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정소영은 강동원을 비롯해 멋진 남자배우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는 2월 1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