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네` 강민경,이해리.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다비치가 라디오에서 라이브 도중 웃음을 터트렸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수요일의 코너 ‘은프라 숙프리 쇼’에는 여성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다비치는 새 앨범에 수록된 ‘우리 둘’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러나 강민경은 첫 소절을 부르다가 웃음을 터트렸고 결국 “다시 할게요”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송은이, 김숙의 더블V(더블브이)에 대해 강민경이 "활동한 것 봤다. 그런데 저희는 누구든 두 명이 나오면 싫다."며 견제하며 한바탕 웃음꽃을 피운 뒤였기 때문.
더블브이는 송은이와 김숙이 결성해 지난해 12월 25일 싱글 '3도'를 발매한 후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그룹이다.
실수 후 강민경은 “한 번도 이렇게
한편, 다비치는 지난 25일 새 앨범 ’&10’을 발매한 뒤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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