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2’ 유선호, 기대명 마니또 제안에 “관장을 한다고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둥지탈출2’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2’에서는 둥지 멤버들이 마니또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대명은 “마지막 날인데 우리 마니또할까?”라고 제안했다. 유선호가 “좋은 생각이다”라면서 호응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기대명은 “마니또라는 말이 그리스에서 나왔다. 인간의 시간을 관장하는 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선호는 “관장한다고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둥지 멤버들은 각자의 마니또를 뽑고 자신이 뽑은 마니또의 첫인상을 말했다. 황성재는 “발랄하고 착했다”라고 말했고, 기대명은 “알면 알수록 에너지가 넘친다”라고 밝혔다. 유선호는 “정말 다 좋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