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제 9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품상에 영화 '1987', 감독상에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 남우주연상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배우 설경구, 여우주연상에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배우 나문희, 남우조연상에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진선규, 여우조연상에 영화 '더 킹'의 배우 김소진, 신인남우상에 영화 '청년경찰'의 배우 박서준, 신인여우상에 영화 '박열'의 배우 최희서, 올해의 발견상에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윤계상, 독립영화상에 영화 '꿈의 제인', 외국어영화상에 영화 '덩케르크', 올해의 영화인상에 김용화 감독, 올해의 홍보인상에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최준식, 올해의 영화기자상에 김지혜 기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우 진선규가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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