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다니엘 인터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
최다니엘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실제 연애스타일은 달달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진지하게 표현해야 하는 말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타입이다. 사랑한다는 말도 엄청 오래 걸려서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최다니엘은 “표현을 잘 해야 하는데 잘 못한다. 표현하는 게 좀 민망하다”며 웃었다. 그는 “그래도 애교는 잘 부린다. 막내라서 어리광이 좀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다니엘
그는 극 초반 차가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냉미남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극 후반부로 갈수록 좌윤이(백진희 분)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면서 조금씩 인간미 넘치는 남치원을 연기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