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토크몬’서 이종범에 “며느리로 어떠세요?” 어필

↑ ‘토크몬’ 모모랜드 주이 사진=토크몬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토크몬’ 모모랜드 주이가 이종범에 ‘바람의 며느리’를 어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가수 선미,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이종범, 모모랜드 주이, 배우 전성우, 배우 김광식이 새로운 ‘토크 몬스터’로 출연했다.

이날 주이는 이종범에 “얼마 전 넥센 히어로즈 응원가를 불러 아들 이정후 선수를 만난 적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정후 선수와 한 살 차이 밖에 안 난다”며 “며느리로 어떠세요?”라고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종범의 표정이 그다지 밝지 않자 주이는 “죄송합니다. 표정이 안 좋으시다”며 민망한 듯 웃었다.

이에 이종범은 “모든 주도권이 아내에게 있다”면서 “마흔 살 후로 주도권이 넘어갔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